해군사관학교 생도 코로나 확진.. 사관학교 첫 사례

김주영 2021. 2. 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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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소재 해군사관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국방부는 4일 확진자는 최근 휴가를 다녀온 해사 생도로, 복귀시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군은 같은 기간 휴가를 다녀온 생도 약 60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했고, 확진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사관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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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74기 해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에서 신임 소위들이 분열 행진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2020.3.11/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경남 창원 소재 해군사관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국방부는 4일 확진자는 최근 휴가를 다녀온 해사 생도로, 복귀시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군은 같은 기간 휴가를 다녀온 생도 약 60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했고, 확진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사관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553명이며, 이 중 1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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