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회복세' 케인, 이르면 1주일 후 복귀..모리뉴는 "행복하다"

곽힘찬 2021. 2. 4.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주포' 해리 케인이 예상보다 일찍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4일(한국시간) "케인은 첼시와 웨스트브롬위치전에 결장하지만 에버턴 또는 맨체스터 시티전에 복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브닝스탠다드'는 "두 발목을 다쳤던 케인은 첼시와 웨스트브롬위치와의 주말 경기에 결장한다. 하지만 이르면 에버턴과의 FA컵 경기나 리그 맨시티전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주포' 해리 케인이 예상보다 일찍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4일(한국시간) "케인은 첼시와 웨스트브롬위치전에 결장하지만 에버턴 또는 맨체스터 시티전에 복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13분 티아고 알칸타라에게 당한 태클의 여파로 고통을 호소하다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애초 부상 부위가 심한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케인은 놀라운 회복세를 보였다.

'이브닝스탠다드'는 "두 발목을 다쳤던 케인은 첼시와 웨스트브롬위치와의 주말 경기에 결장한다. 하지만 이르면 에버턴과의 FA컵 경기나 리그 맨시티전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입장에선 불행 중 다행과 같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행복하다. 케인이 부상을 당했던 순간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지금은 매우 긍정적이다. 케인이 에버턴 또는 맨시티전에 돌아올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안도했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하며 리그 6위까지 처져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레스터 시티와 승점 차는 6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