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바이든과 32분 통화.."포괄적 대북전략 함께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 통화를 갖고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한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25분 부터 32분간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 통화를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양 정상간 통화는 지난해 11월 12일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이후 두번째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한미 간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진전시키기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 통화를 갖고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한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25분 부터 32분간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 통화를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양 정상간 통화는 지난해 11월 12일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이후 두번째다. 바이든 대통령이 공식 취임한 이후 14일만에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한미 간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진전시키기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 해결의 주된 당사국인 한국 측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국과의 같은 입장이 중요하며 한국과 공통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양 정상은 가급적 조속히 포괄적인 대북 전략을 함께 마련해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샤워 후 고1 아들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아무렇지 않게 대화도" [어떻게생각하세요]
- "길거리 성매매 흥정" 거리 위 수상한 日 여성들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수감자와 성관계한 女교도관…영상 유출돼 영국 '발칵'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장동민, 유세윤 입술 고른 아내에 분노…"제주 부부 동반 여행 갔을때냐"
- '테슬라에 32억 올인'…열흘새 6억 번 대기업 男 '쉿'
- 시청역 G80 보험이력 살펴보니…등록부터 거의 매년 사고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