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동료였던 콜튼 웡, 밀워키행..2년 18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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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동료였던 내야수 콜튼 웡(31)이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밀워키가 웡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MLB네트워크의 켄 로젠탈 기자에 따르면 웡과 밀워키는 2년 1800만달러(약 200억8000만원)에 계약에 합의했다.
좌타 내야수인 웡은 2013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세인트루이스에서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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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지난해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동료였던 내야수 콜튼 웡(31)이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밀워키가 웡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은 신체검사를 마치는대로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MLB네트워크의 켄 로젠탈 기자에 따르면 웡과 밀워키는 2년 1800만달러(약 200억8000만원)에 계약에 합의했다. 로젠탈은 밀워키가 2023년에 걸려있는 구단 옵션을 실행하면 3년 2600만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좌타 내야수인 웡은 2013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세인트루이스에서만 뛰었다. 8시즌 동안 통산 8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53홈런 281타점 88도루 351득점을 기록했다. 통산 OPS(출루율+장타율)는 0.717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른 2020시즌 웡은 53경기에서 타율 0.265 1홈런 16타점 5도루 26득점의 성적을 거뒀다.
웡은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안정된 수비를 자랑한다. 지난해 53경기에서 실책은 단 2개에 불과했다.
세인트루이스가 2021시즌에 걸려있던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서 시장에 나온 웡은 정든 세인트루이스를 떠나 밀워키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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