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의 혹평, "아자르, 레알에서 뛸 실력 있는지 의심하게 돼"

반진혁 기자 2021. 2. 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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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실력을 의심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는 4일(한국시간) "아자르는 이곳이 첼시인지 레알인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걸까?"라며 꼬집었다.

이어 "아자르는 레알에서 뛰는 것이 악몽으로 전락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선수로 성숙하기에 이상적인 나이다. 하지만, 이 팀에서 뛸 정신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하게 만드는 황무지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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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실력을 의심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아자르는 이곳이 첼시인지 레알인지 알아차리지 못하는 걸까?"라며 꼬집었다.

이어 "아자르는 레알에서 뛰는 것이 악몽으로 전락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선수로 성숙하기에 이상적인 나이다. 하지만, 이 팀에서 뛸 정신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하게 만드는 황무지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7월 첼시를 떠나 거액의 이적료로 레알 유니폼을 입었고 많은 기대감이 쏠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빈자리를 메워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하지만, 체중 관리 실패, 슬럼프 등으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근유 부상으로 또 4주간 팀에서 이탈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로 인해 레알의 아자르 영입은 실패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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