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신규 확진 30명..전일 대비 증가

최서윤 기자 2021. 2. 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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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전일까지 집계한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이라고 4일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발표한 25명에 비해 5명 는 것이지만, 관리 가능한 수치라는 판단이다.

한편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9649명, 누적 사망자 수는 463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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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임시병원으로 사용됐던 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1월 15일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전시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진이 전시된 모습. © AFP=News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중국은 전일까지 집계한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이라고 4일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17명은 지역 감염, 13명이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 감염은 지린성 북동부에서 8명, 인근 헤이룽장성은 4명, 상하이시 3명, 베이징을 둘러싼 허베이성 2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정부가 확진 사례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도 12명 확인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발표한 25명에 비해 5명 는 것이지만, 관리 가능한 수치라는 판단이다.

다만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오는 11일 시작하는 춘제 연휴를 앞두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평상 시 수억 명에 이르는 친지 방문과 관광 등 목적의 이동객 수도 감소할 전망이다.

한편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9649명, 누적 사망자 수는 4636명으로 집계됐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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