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대체로 맑지만, 곳곳 강한 바람 주의
KBS 지역국 2021. 2. 4. 10:39
[KBS 광주]
오늘 아침 어제보다 추위는 덜합니다.
광주가 영상권을 회복했고요,
낮 기온도 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 -5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추워지겠고, 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웃돌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밤 사이 내리던 눈과 비는 그치고, 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내륙 지역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 하시고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도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겠습니다.
오늘 대기 확산은 원활한 편이지만, 오전에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이 되겠습니다.
특히 광주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에 시작으로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0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 여수와 고흥 7도, 보성 6도가 예상됩니다.
목포의 낮 기온 3도, 강진과 장흥 6도, 해남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4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주말에 다소 포근해지겠고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에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특정 탈모 치료제 복용하면 우울증 생겨?…“제조사가 부작용 은폐”
- [취재후] ‘페트병 분리배출’ 시행 한 달…여전히 ‘재활용 수입국’
- [원전 보고서]⑥ 원안위, 공식 조사 착수…한수원도 내부 조사 검토
- 처벌 높이나마나? 취할 대로 취해 밟을 대로 밟았다
- 골프연습하다 술판에 도박까지…스크린골프장 덜미
- [사건후] ‘철석같이’ 믿었던 변호사, 의뢰인에게 돌아온 건…
- 숨진 할머니 행세해 12억 인출 시도…‘우체국 직원이 막았다’
- ‘중산층 일자리’ 1년간 9천 개↓…코로나19로 가속화?
- 밤사이 쌓인 눈에 기온 ‘뚝’…출근길 ‘빙판’ 주의
- “하지도 않은 오케스트라, 체험학습 했다”…비리로 얼룩진 지역아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