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도쿄올림픽 선수 파견 여부에 "계획 변화 없다" 답변

김용철 기자 2021. 2. 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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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선수단의 대회 출전을 안전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우리 계획과 관련해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1년 연기돼 오는 7월 23일 개막할 예정이지만 일본에서 창궐이 더 악화한 까닭에 여전히 정상적인 개최가 불가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간 도쿄 올림픽과 관련해 공식적인 발언을 내놓은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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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

미국 백악관이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론이 거론되는 도쿄 하계올림픽과 관련해 첫 공식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선수단의 대회 출전을 안전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우리 계획과 관련해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1년 연기돼 오는 7월 23일 개막할 예정이지만 일본에서 창궐이 더 악화한 까닭에 여전히 정상적인 개최가 불가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간 도쿄 올림픽과 관련해 공식적인 발언을 내놓은 적이 없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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