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신박한 기부.. 방역 위반 선수들 벌금 그대로 의료진에 '쾌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고 있는 의료진에게 거액을 기부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이와 관련해 "우리 구단은 항상 좋은 취지에서 선수들에게 벌금을 걷고 있다"며 "전국의 NHS 의료진은 매일 자신들을 희생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만큼 더 좋은 일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날 영국 NHS(국민보건서비스) 소속 자선단체 '노스미드채리티'에 현금 10만파운드(한화 약 1억5000만원)를 쾌척했다.
토트넘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노스 미들섹스 대학병원의 영웅적인 의료진들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에 기부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모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한 선수들에게서 걷은 벌금이다.
앞서 토트넘에서는 지난해 12월 말 에릭 라멜라, 지오바니 로 셀소, 세르히오 레길론 등의 선수들이 방역지침을 어기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 논란을 빚었다.
당시 토트넘 구단이 세 선수에게 부과한 벌금이 정확히 10만파운드였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이와 관련해 "우리 구단은 항상 좋은 취지에서 선수들에게 벌금을 걷고 있다"며 "전국의 NHS 의료진은 매일 자신들을 희생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만큼 더 좋은 일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인형이야?"… 리사 파격 란제리룩 '섹시美'
☞ '한줌' 개미허리… 달수빈, 거울 보며 유혹 연습?
☞ "현아는 대체불가"… 섹시+러블리 자태
☞ "핫팬츠 너무 짧아!"… 슬기, 뽀얀 허벅지 '아찔'
☞ "어머 언니!"… 전효성, 야릇한 자세 '화들짝'
☞ 손흥민이 마팁 시즌아웃시켰다?… 클롭 "불운한 일"
☞ '이 시국에 미용실을?'… 뉴캐슬 공격수 경찰조사 직면
☞ '유통대전' 신세계-롯데, 2021 KBO리그 개막전 격돌
☞ FIFA 회장 "코로나 곧 패할 것… 카타르 WC 정상개최"
☞ "양현종, 피츠버그에 딱이야"… 美매체 적극 추천
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형이야?"… 리사 파격 란제리룩 '섹시美' - 머니S
- '한줌' 개미허리 인증… 달수빈, 치명적 눈빛 - 머니S
- 현아, '굿걸' 뮤비 티저… 섹시+러블리의 정석 - 머니S
- "핫팬츠 너무 짧아!"… 슬기, 뽀얀 허벅지 '시선강탈' - 머니S
- "어머 언니!"… 전효성, 야릇한 자세 무엇? - 머니S
- 손흥민이 마팁 시즌아웃시켰다?… 클롭 "불운한 일" - 머니S
- '이 시국에 미용실을?'… 뉴캐슬 공격수 경찰조사 직면 - 머니S
- '유통대전' 신세계-롯데, 2021 KBO리그 개막전 격돌… 일정 확정 - 머니S
- FIFA 회장 "코로나 곧 패할 것… 카타르 WC 정상개최된다" - 머니S
- "양현종, 피츠버그에 딱이야"… 美매체 적극 추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