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콘솔', 美 포브스 선정 '2020년 콘솔 MMORPG 톱10'

임재형 2021. 2. 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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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콘솔'의 게임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펄어비스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0년 즐겨야 할 콘솔 MMORPG 톱10'에 들며 탄탄한 게임성을 입증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1월 21일 발표한 '2020년 즐겨야 할 PS5-엑스박스 시리즈X용 MMORPG 톱10'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콘솔'을 포함시켰다.

'검은사막 콘솔'은 4K화질, 콘솔 특화 이용자 인터페이스, 논타켓팅 전투 등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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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제공.

[OSEN=임재형 기자] ‘검은사막 콘솔’의 게임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펄어비스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0년 즐겨야 할 콘솔 MMORPG 톱10’에 들며 탄탄한 게임성을 입증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1월 21일 발표한 ‘2020년 즐겨야 할 PS5-엑스박스 시리즈X용 MMORPG 톱10’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콘솔’을 포함시켰다. 포브스가 선정한 10개 게임은 ‘엘더스크롤 온라인’ ‘파이널판타지14’ ‘패스 오브 엑자일' ‘데스티니2’ ‘노맨즈스카이’ ‘워프레임’ ‘검은사막 콘솔’ ‘DC 유니버스 온라인’ ‘블레스 언리시드’ ‘네버윈터’다

‘검은사막 콘솔’은 4K화질, 콘솔 특화 이용자 인터페이스, 논타켓팅 전투 등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MMORPG다. 차세대 기기(PS5-엑스박스 시리즈X)를 통해 검은사막의 장점으로 꼽히는 전투 액션을 최대 120프레임으로 제공하고 있다.

‘검은사막 콘솔’은 국내 콘솔 MMORPG 최초로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 플레이’를 적용해 재미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최근엔 신규 클래스’ 노바’를 공개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세계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 콘솔’의 지원 언어는 영어, 독일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를 포함한 9개 언어다.

포브스는 선정 이유에 대해 “콘솔로 출시된 MMORPG 중 최고의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며 “모든 캐릭터가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펄어비스 측은 ‘검은사막 콘솔'의 운영 노하우를 신작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펄어비스 측은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에서 호평을 받은 신작 ‘붉은사막’도 콘솔 및 PC 플랫폼에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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