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새 둥지 찾나.."필라델피아 접촉"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2021. 2. 4.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후 텍사스와 결별한 추신수(39)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될까.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필라델피아가 벤치 멤버 강화를 위해 마윈 곤잘레스, 브래드 밀러, 추신수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올 스토브리그에서 잠잠하던 추신수의 이적 관련 언급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

추신수는 지난 2013년 신시내티 소속으로 내셔널리그를 경험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시즌 후 텍사스와 결별한 추신수(39)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될까.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필라델피아가 벤치 멤버 강화를 위해 마윈 곤잘레스, 브래드 밀러, 추신수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올 스토브리그에서 잠잠하던 추신수의 이적 관련 언급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

필라델피아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팀으로 60경기로 치러진 지난 시즌 28승32패로 지구 3위에 그치며 포스트시즌 진출엔 실패했다.

추신수는 지난 2013년 신시내티 소속으로 내셔널리그를 경험한 바 있다. 당시 타율 0.285 21홈런 54타점의 쏠쏠한 활약을 펼친 뒤 텍사스와 7년 FA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