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어제 134명 확진, 이틀연속 100명대..경로불명 23%

이우성 2021. 2. 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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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4명 발생해 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22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28명, 해외 유입 6명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2일 111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0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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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n차 감염도 63%..수원 권선구 요양원 7명 추가 감염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4명 발생해 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22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28명, 해외 유입 6명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2일 111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확진 451명…이틀 연속 400명대 중반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원 권선구 요양원 관련해 7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수원요양원2'로 분류된 이 요양원에서는 방역당국이 매주 시행하는 종사자 진단검사를 통해 지난달 27일 7명이 확진된 데 이어 28일 입소자 14명, 29일 입소자 1명 등 추가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 보육시설 관련해서도 4명이 추가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24명이 됐다.

수원 일가족·유치원(누적 21명), 평택 일가족·직장(누적 13명) 관련해서는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84명(62.7%)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31명(23.1%)으로 집계되는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34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9.9%, 생활치료센터(7곳) 가동률은 33.5%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0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2명이다. 지난달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확진자 누계는 1천809명이다.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7만9천76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67명)보다 16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zeroground@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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