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펠릭스 에르난데스, 볼티모어와 마이너리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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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펠릭스 에르난데스(35)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재기를 노린다.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에르난데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에르난데스는 통산 169승136패 평균자책점 3.42의 성적을 거둔 베테랑 투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2020시즌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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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35)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재기를 노린다.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에르난데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빅리그 로스터에 진입하면 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구단은 아직 에르난데스와 계약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에르난데스는 통산 169승136패 평균자책점 3.42의 성적을 거둔 베테랑 투수다.
2010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6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연속 시애틀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기도 했다. '킹 펠릭스'로 불리며 시애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7년부터 하락세를 탔다. 2019년 1승8패 평균자책점 6.40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결국 시애틀을 떠났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2020시즌에 불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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