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검사 지원 생각보다 많아..오늘 마감 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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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은 4일 공수처 검사 지원자 규모에 대해 "생각보다 많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날 마감인 검사 원서접수 상황과 관련해 "어제 지원자가 많았는데 지금 구체적인 숫자를 공개하면 오늘 지원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6시 마감 후 원서 접수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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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천=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기자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은 4일 공수처 검사 지원자 규모에 대해 "생각보다 많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날 마감인 검사 원서접수 상황과 관련해 "어제 지원자가 많았는데 지금 구체적인 숫자를 공개하면 오늘 지원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6시 마감 후 원서 접수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 처장은 검찰 출신 지원자와 관련해서는 "이제 확인해 보려고 하는데 그것도 같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운국 차장은 검사 면접 전형 기준에 대해 "수사 능력이 중요하다"며 "선진적 수사 기법을 해보려는 의욕, 능력, 경력, 사명감 등을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고 했다.
여 차장은 지금까지 공수처가 접수한 고소·고발 등 50여건의 사건 중 수사 착수할 만한 사건이 몇 건이냐는 질문에는 "검토 중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수사기관으로부터 고위공직자 범죄 혐의 통지나 사건 이첩을 받은 것은 없다고 부연했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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