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용 유전자진단시약 긴급사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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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긴급사용 승인한 확진용 유전자진단시약 7개 제품에 대해 정부가 긴급사용을 중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확진용 유전자진단시약의 허가현황, 생산량, 공급량, 재고량 등을 고려했을 때 정식 허가된 12개 제품이 긴급사용 제품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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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긴급사용 승인한 확진용 유전자진단시약 7개 제품에 대해 정부가 긴급사용을 중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확진용 유전자진단시약의 허가현황, 생산량, 공급량, 재고량 등을 고려했을 때 정식 허가된 12개 제품이 긴급사용 제품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12개 유전자진단시약이 정식 허가를 받은 상태다.
식약처 발표에 따르면 정식 허가된 12개 제품의 1일 최대 생산량 약 64만명 분은 긴급사용 승인된 7개 제품의 1일 최대 생산량인 약 16.5만명 분보다 약 3.9배 많다.
식약처는 코로나19 검사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진단시약의 공급, 현장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문제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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