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프로골퍼 신보민, 김다은2와 2021 시즌 후원 협약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2021. 2. 4. 09:45
[스포츠경향]
SBI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보민, 김다은2와 2021시즌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신보민과 김다은2는 모두 올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들이다. 신보민은 지난 시즌 드림투어 상금 13위에 오르며 KLPGA 투어 입성에 성공했고 김다은2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아마추어 통산 3승을 기록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신보민, 김다은2는 탄탄한 기본기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선수들”이라며 “두 선수가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 SBI골프단을 공식 출범한 SBI저축은행은 이번 신보민, 김다은2 영입으로 기존 김아림과 이소미, 박수빈3 등을 포함해 총 5명의 선수를 공식 후원하게 된다.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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