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 김광현 이어 류현진과 한솥밥?.. 美언론 "토론토와 접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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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를 대표하는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39·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에 이어 류현진과도 한솥밥을 먹게 될까.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토론토가 몰리나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몰리나는 최근 세인트루이스에 잔류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아직 계약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며 "두 팀 이상이 몰리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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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빅리그를 대표하는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39·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에 이어 류현진과도 한솥밥을 먹게 될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토론토가 몰리나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접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몰리나는 최근 세인트루이스에 잔류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아직 계약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며 "두 팀 이상이 몰리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몰리나는 통산 9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9차례나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빅리그를 대표하는 포수다. 2004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데뷔, 줄곧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2006년과 2011년에는 세인트루이스의 월드시리즈 우승도 견인했다.
지난 시즌 후 FA 자격을 행사한 그는, 당초 은퇴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로 마음을 바꿨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와 좀처럼 합의를 맺지 못했다. 몰리나가 최소 2년 이상의 계약을 원한 반면 구단은 단기계약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세인트루이스와 1년 계약에 합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다시 상황이 달라지는 모양새다. 나이가 많지만 여전히 공수에서 탁월한 기량을 갖춘 선수다보니 점차 원하는 곳이 생기는 분위기다.
만약 몰리나가 토론토와 계약한다면 2년 연속 다른 한국인 투수와 호흡을 맞추는 묘한 인연이 만들어진다. 몰리나는 지난해 빅리그 첫해를 보낸 김광현의 공을 받았다. 토론토의 현 에이스는 류현진이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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