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 작곡상에 이규림·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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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문화재단은 '2021 일신 작곡상'에 이규림·최지연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최지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작교 프로젝트(Ensemble TIMF)의 상주 작곡가, 프랑스 파리의 현대음악 연구소 IRCAM에 초청 작곡가 등을 역임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일신 작곡상은 일신문화재단이 한국 음악계의 발전과 현대 음악 창작 지원을 위해 2011년 제정, 매년 시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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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문화재단은 ‘2021 일신 작곡상’에 이규림·최지연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규림은 UCLA에서 작곡-이론 전공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런던 페스티벌 오브 아메리칸 뮤직,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앤스쿨 등 미국의 유명 페스티벌에 초청돼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최지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작교 프로젝트(Ensemble TIMF)의 상주 작곡가, 프랑스 파리의 현대음악 연구소 IRCAM에 초청 작곡가 등을 역임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일신 작곡상은 일신문화재단이 한국 음악계의 발전과 현대 음악 창작 지원을 위해 2011년 제정, 매년 시상해 왔다. 작곡·비평계의 후보 추천을 바탕으로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올해 두 명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 원과 함께 실내악 편성의 새 작품을 창작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이 새로 만든 작품은 올 하반기 일신문화재단의 기획시리즈인 ‘일신 프리즘 콘서트’를 통해 일신홀에서 연주된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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