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코로나 백신 연구비 73억 정부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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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DNA 백신 'GLS-5310'의 1/2a상 임상개발 과제에 대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정부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해당 과제는 코로나19 백신인 GLS-5310의 1상 연구와 2a상 연구를 수행한 후 2b/3상 승인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백신인 GLS-5310 이외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방지 코 스프레이 치료제인 'GLS-1200'의 미국 2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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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DNA 백신 ‘GLS-5310’의 1/2a상 임상개발 과제에 대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정부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정부는 7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진원생명과학은 24억원의 현물과 현금을 부담해 연말까지 총 98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해당 과제는 코로나19 백신인 GLS-5310의 1상 연구와 2a상 연구를 수행한 후 2b/3상 승인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GLS-5310의 국내 1/2a상 임상연구는 물론 미국에서 수행하는 임상연구에서 피내 접종과 비강내 접종 병용에 따른 효능을 평가한 후 3상 준비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백신인 GLS-5310 이외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방지 코 스프레이 치료제인 ‘GLS-1200’의 미국 2상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감염증에 의한 중증 폐질환을 방지하는 경구용 캡슐 치료제 ‘GLS-1027’은 미국에서 2상을 승인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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