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코로나19 어제 451명 신규확진..이틀 연속 400명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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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4일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7만9천76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9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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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4일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7만9천76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67명)보다 16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9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올해 들어 완만한 진정세를 보였으나 최근 들어 다시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며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1.29∼2.4)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469명→456명→355명→305명→336명→467명→451명 등이다. 이 기간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4번이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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