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 신규 확진 451명..이틀째 400명대
배준용 기자 2021. 2. 4. 09:31
지난 3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51명이 발생했다고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400명대 중반을 보였다. 국내 지역발생은 429명,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지난 3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7만4144건이다. 의심신고 검사는 4만6381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2만7763건이다. 신규 확진자 451명 중 85명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에서 확진됐다.
국내 지역발생 429명 중 서울 166명, 경기 128명, 인천 43명 등 수도권에서 337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26명, 대구 7명, 광주 12명, 대전 2명, 울산 2명, 강원 8명, 충북 4명, 충남 13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6명, 경남 7명, 제주 2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 22명 중 미국발 입국자가 11명(외국인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발 입국자 1명(외국인)도 확진됐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144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 감소해 현재 2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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