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고속도로 휴게소서 배출 가스 저감 캠페인

김영인 2021. 2. 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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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4일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를 시작으로 한 달간 홍천과 내린천, 충주 등 4개 휴게소에서 운행차 배출 가스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환경청은 캠페인에서 정속 주행하기와 과적하지 않기, 급출발·급감속하지 않기 등 친환경 운전 홍보 현수막과 X-배너 게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제안한 아이디어는 포스터로 제작해 원주지방환경청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친환경 교통 생활 실천이 확산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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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청사 [원주지방환경청 제공=연합뉴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4일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를 시작으로 한 달간 홍천과 내린천, 충주 등 4개 휴게소에서 운행차 배출 가스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환경청은 캠페인에서 정속 주행하기와 과적하지 않기, 급출발·급감속하지 않기 등 친환경 운전 홍보 현수막과 X-배너 게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 실천 방안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미세먼지 대비용 마스크(KF-94)와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7일까지 국민생각함 웹페이지(idea.epeople.go.kr)를 통해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친환경 교통 생활 실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제안한 아이디어는 포스터로 제작해 원주지방환경청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친환경 교통 생활 실천이 확산하도록 할 계획이다.

윤용희 기획평가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운행차 배출 가스 저감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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