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주최측, 지역사회 코로나19 백신 접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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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주최측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국 EPSN은 2월4일(한국시간) "어거스타 내셔널 GC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지역 보건 단체와 협력해 100만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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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마스터스 주최측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국 EPSN은 2월4일(한국시간) "어거스타 내셔널 GC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지역 보건 단체와 협력해 100만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프레드 리들리 어거스타 클럽 회장은 지역 내 예방 접종 장소를 제공하고, 어거스타 대학병원이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CSRA 등 지역 단체와 소외 지역 클리닉을 위해 100만달러를 함께 기부했다.
리들리 회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의 접근성 확대를 돕는 건 80년 이상 마스터스 대회를 지원해온 입장으로써 지역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의미있는 방법이다"면서 "더 많은 예방 접종을 위해 지역 사회를 보호하려는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스터스는 오는 4월8일부터 12일까지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된 바람에 11월에 진행, 약 5개월 만에 다시 마스터스가 열리게 됐다. (사진=마스터스)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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