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설날 도시락 역대 최저가 행사

편의점이 명절 도시락을 출시하며 설날이 다가왔음을 알린다.

GS25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새해복많이받으소' 명절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로 귀향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 훌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혼설족'을 위해 GS25가 맛, 멋, 중량 등을 한 단계 높인 역대급 구성의 명절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해복많이받으소' 도시락은 푸짐한 설 한상 차림 콘셉트로 기획됐다. 모둠버섯소불고기, 모둠전(4종), 우엉잡채, 두부시금치버무리 등 총 8찬 도시락으로 완성됐다.

GS25는 '새해복많이받으소' 도시락의 중량을 일반 도시락 대비 1.2배 수준으로 늘렸다. 성인 남성이 즐겨도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푸짐하게 구성한 것.

GS25는 역대급 구성의 '새해복많이받으소' 도시락을 역대 최저 가격(명절 도시락 기준)에 제공하는 파격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명절 도시락 반값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문지원 GS리테일 도시락 MD는 "명절 연휴 국민의 식당 역할을 수행한 편의점의 기능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설에는 더욱 확대,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역대급 구성의 명절 도시락을 선보이는 등 설 연휴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먹거리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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