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재난대응 공통매뉴얼 제정..'재난대응부대' 합참 지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오늘날 재난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재난업무 담당자의 업무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국방 재난대응 공통매뉴얼을 새롭게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번 매뉴얼은 재난 단계별로 구체적 대응 및 조치사항을 실제 업무순서대로 기술, 재난대응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복균 국방부 군수관리관은 "국방 재난대응 공통매뉴얼 제정을 통해 보다 철저한 국방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국방부는 오늘날 재난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재난업무 담당자의 업무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국방 재난대응 공통매뉴얼을 새롭게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번 매뉴얼은 재난 단계별로 구체적 대응 및 조치사항을 실제 업무순서대로 기술, 재난대응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 지원을 위해 운용 중인 '재난대응부대' 명칭을 일부 조정하고, 이들 부대에 대한 지휘·통제 권한을 합동참모본부로 일원화해 통합적인 지휘·통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코로나19 같은 국가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기 위해 군의 가용한 자산을 지자체·민간기관에 제공하는 '국방신속지원단' 운영에 관한 내용도 매뉴얼에 포함됐다.
아울러 국방부·합참(실무매뉴얼)-각군본부(행동매뉴얼)-예하부대(체크리스트) 순 매뉴얼의 명칭을 명확히 하고 책임을 구체화하는 등 운용 기준을 마련했다.
이복균 국방부 군수관리관은 "국방 재난대응 공통매뉴얼 제정을 통해 보다 철저한 국방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wonjun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유라, 계엄해제에 "나라 개망…이재명 정권 잡으면 더 망해"
- "감히 내 전화번호를 지워!" 16살 연하남 살해한 돌싱녀
- '전국 집에 누워있기 연합'에서도 시위 나왔다…"역시 해학의 민족"
- 진중권 "그런다고 못 버텨…朴은 고작 태블릿 PC, 尹은 총 든 군대"
- 홍준표 "추경호도 사퇴하는데 너는 왜…한동훈 너도 내려와라"
- "내 생애 딸이라니" 박수홍 딸 재이, 벌써 짙은 쌍꺼풀…깜찍
- "80년대 데모 땐 이렇게 나눠 썼다"…시위 현장 남자화장실 양보 '훈훈'
- "김치찌개 200분 선결제"…집회 참가자 "그냥 드세요"
- 與 김상욱 의원 누구?…본회의장 돌아와 탄핵소추안 투표
- 尹, 나흘 만에 단 2분 담화…"쇼츠냐, 컵라면도 안 익었다" 누리꾼 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