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전 8시 바이든 美대통령과 첫 정상통화..취임후 14일만

김광태 2021. 2.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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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8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통화는 지난달 20일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14일 만이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및 한미동맹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서는 지난달 28일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통화 이후에도 한미 정상통화 일정이 잡히지 않자 다양한 해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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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 바이든 미국 대통령 전화통화.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8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통화는 지난달 20일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14일 만이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통화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및 한미동맹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일 안보협력 구상이나 미중 무역갈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지가 관심사다.

정치권에서는 지난달 28일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통화 이후에도 한미 정상통화 일정이 잡히지 않자 다양한 해석이 제기됐다.

이에 청와대는 "언제 하느냐보다 어떤 내용이냐가 중요하다"며 물밑 조율에 집중해 왔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11월 12일에도 통화를 한 바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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