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호텔 제주, 셀프 체크인·아웃으로 '언택트' 강화

유승목 기자 2021. 2. 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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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운영하는 스위트호텔 제주가 코로나19(COVID-19) 언택트(Untact·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셀프 체크인·아웃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호텔 이용 전반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셀프 체크인아웃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올 상반기 중 스위트호텔 남원과 경주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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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 키오스크 통해 편리하게 체크인·아웃 가능..상반기 중 남원·경주 호텔도 도입 예정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스위트호텔 제주가 셀프 체크인아웃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스위트호텔 제주가 코로나19(COVID-19) 언택트(Untact·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셀프 체크인·아웃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셀프 체크인·아웃 서비스 시행으로 투숙객들은 호텔 직원과 직접 마주하지 않고도 입·퇴실 절차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담당자 대면 접촉 빈도와 대기시간이 대폭 축소돼 로비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고객 필요 시에는 언제든 로비 매니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셀프 체크인은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투숙객은 1층 로비에 설치된 3대의 키오스크를 통해 △객실배정 △체크인 △결제 △주차 등 호텔 서비스 전반을 비대면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퇴실 후 객실 키를 키오스크에 투입하면 체크아웃과 추가 이용 정산이 가능하다.

스위트호텔 제주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기존 프론트 인력을 로비 매니저로 전환해 고객 요청에 따른 일대일 컨시어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서비스 질 향상에 주력한단 방침이다.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호텔 이용 전반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셀프 체크인아웃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올 상반기 중 스위트호텔 남원과 경주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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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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