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강화 노리는 PHI, 추신수와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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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가 추신수를 지켜보고 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2월 4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벤치 강화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헤이먼은 벤치멤버 강화를 추진 중인 필라델피아가 마윈 곤잘레스, 브래드 밀러, 추신수 등과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과연 추신수가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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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필라델피아가 추신수를 지켜보고 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2월 4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벤치 강화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추신수의 이름도 나왔다.
헤이먼은 벤치멤버 강화를 추진 중인 필라델피아가 마윈 곤잘레스, 브래드 밀러, 추신수 등과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추신수의 이름이 등장한 것은 이번 오프시즌 사실상 처음이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을 마치고 FA가 된 추신수는 시장의 외면을 받아왔다. 이미 38세 노장이 됐고 2020시즌 성적도 33경기 .236/.323/.400, 5홈런 15타점 6도루로 인상깊지 못했다. 리그 평균 이하의 득점 생산성을 보였고 외야수를 맡기기에는 수비력이 너무 떨어졌다는 지적은 몇 년째 계속되고 있다.
KBO리그로 와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었지만 아직은 메이저리그의 관심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소규모 단기계약 이상을 따낼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경험 많은 베테랑인 만큼 여러 측면에서 전력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데이브 돔브로스키 사장을 영입한 필라델피아는 오프시즌을 꽤 활발히 보내고 있다. 꾸준히 전력을 보강하는 중이다. 현재 40인 로스터에 외야수는 6명. 자리는 있다.
과연 추신수가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추신수)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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