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설 연휴 쓰레기 수거 중단.."배출 잠시 멈추세요"

전준우 기자 2021. 2. 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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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설 연휴 소각시설 휴무로 4일간 일반종량제·재활용·음식물 쓰레기 수거가 전면 중단된다고 4일 밝혔다.

일·화·목 수거지역은 14일, 월·수·금 수거지역은 15일부터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TV, 장롱 등 대형 생활 폐기물은 수거지역 구분 없이 15일부터 배출할 수 있다.

이어 "주민 여러분께서도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한 쓰레기는 가정·점포 내에 임시 보관하는 등 배출자제와 배출일정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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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4일간 소각시설 휴무로 쓰레기 수거 전면 중단
©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중랑구는 설 연휴 소각시설 휴무로 4일간 일반종량제·재활용·음식물 쓰레기 수거가 전면 중단된다고 4일 밝혔다.

일·화·목 수거지역은 14일, 월·수·금 수거지역은 15일부터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TV, 장롱 등 대형 생활 폐기물은 수거지역 구분 없이 15일부터 배출할 수 있다.

구는 청소상황실과 기동처리반 등 총 325명의 종합대책반 운영으로 주민 불편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 직후인 15일 새벽부터 깨끗한 도로 환경을 위해 가로변 청소를 실시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소각시설 휴무와 코로나 관련 고향방문 자제로 작년 대비 쓰레기 배출 증가가 불가피해 많은 불편이 예상되지만, 구는 주민불편 예방과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께서도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한 쓰레기는 가정·점포 내에 임시 보관하는 등 배출자제와 배출일정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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