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페인트, '실내 표지' 확인하세요
안주희 아나운서 2021. 2. 4. 07:49
[뉴스투데이] 코로나19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직접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분도 많은데요.
인테리어 용품을 구입할 때 환경부의 '실내 표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접착제나 페인트, 벽지 등 실내 건축 자재에서는 인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화학 물질이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을 써야 하는데요.
실내 표지는 폼알데하이드나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화학 성분이 기준치 이하로 나온 건축 자재에 부착하는 표시입니다.
지난 2018년부터 페인트, 벽지, 바닥재, 접착제 등 건축 자재에는 의무적으로 실내 표지를 부착해야 하는데요.
표지가 붙어 있지 않은 제품은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
실내 표지 외에도 건축자재 환경 인증인 '환경 마크와 'HB 마크'가 붙은 제품도 있는데요.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환경 관련 인증으로, 집안에 호흡기 질환 환자나 아이가 있는 경우 이왕이면 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안주희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078220_3494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