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코로나19 백신 2번 다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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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85) 교황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다.
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2차 백신을 접종했다.
교황이 어떤 백신을 접종했는지 공개되지는 않았다.
지난달 13일 백신 1차 접종을 한 베네딕토 16세(94) 전 교황의 2차 접종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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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2차 백신을 접종했다. 교황은 지난달 13일 첫 백신을 맞은 바 있다.
교황이 어떤 백신을 접종했는지 공개되지는 않았다. 다만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중론이다.
이 백신은 유럽의약품청(EMA)에서 가장 먼저 사용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말 유럽연합(EU) 회원국들에게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EMA는 화이자 백신의 접종 간격을 3주로 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지난달 13일 백신 1차 접종을 한 베네딕토 16세(94) 전 교황의 2차 접종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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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wan@fnnews.com 김지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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