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해양수산사업 국비 확보 체제 돌입

김용태 2021. 2. 4. 0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본격적인 내년도 해양수산 분야 국비 확보 체제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구·군과 2022년도 해양수산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23개 국비 사업 분석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계속 사업 확대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내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원하는 수산인, 수산 관련 단체, 어촌계에서는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관할 구·군에 이달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촌뉴딜300사업 신규 대상지 논의·바다소리길 사업 상황 점검
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본격적인 내년도 해양수산 분야 국비 확보 체제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구·군과 2022년도 해양수산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23개 국비 사업 분석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계속 사업 확대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어촌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촌뉴딜300사업 신규 대상지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기존 추진 중인 동구 방어진 바다소리길 사업과 당사·어물항·우가항·주전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상황도 점검한다.

또 계속 사업인 수산 종자 방류, 인공 어초 및 해중림 조성, 해양쓰레기 정화, 수산 전문 인력 육성 및 수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어업 재해 예방 임차료 지원 및 어선·어업인 재해 보험료 지원, 해양관광문화 공간 조성 등과 관련한 추진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해양 정책 기조를 반영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어촌과 어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원하는 수산인, 수산 관련 단체, 어촌계에서는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관할 구·군에 이달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yongtae@yna.co.kr

☞ 가족에 확진 숨긴 엄마때문에…일가족 모두 사망
☞ 탈모치료 제조사, '우울증 유발 극단선택 부작용' 숨겨
☞ 수백억 횡령에 여신도들 강간한 '가짜 부처'에 中경악
☞ 리얼돌과 약혼한 남성 "상할까봐 과한 스킨십 안해요"
☞ 청첩장 주러 온 신부 성추행하고 애인 제의한 치과 원장
☞ 호랑이 피습 동물원 직원, 주위 사람들이 살렸다
☞ "시월드 싫어"…맘카페서 5인 금지 위반 자진신고 모의
☞ '매덕스 어머님' 졸리 이런 모습 처음? 5일에는 반기문과 대담
☞ "죽으란건가" 귀국후 쓰러진 90대, 병원 없어 '발동동'
☞ '경영권 분쟁 앙금인가'…시숙부 빈소 찾지 않은 현정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