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 류현진 공 받을까? 토론토 접촉중

김재호 2021. 2. 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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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몰리나측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를 6년 1억 5000만 달러 계약에 영입했고, 내야수 마르커스 시미엔을 1년 1800만 달러에 영입했다.

토론토가 몰리나 영입 경쟁에서 얼마나 앞서있는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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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던지는 공을 야디에르 몰리나(38)가 받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몰리나측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를 6년 1억 5000만 달러 계약에 영입했고, 내야수 마르커스 시미엔을 1년 1800만 달러에 영입했다. 포수까지 보강한다면 센터라인을 모두 보강하게된다.

토론토가 몰리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토론토가 몰리나 영입 경쟁에서 얼마나 앞서있는지는 미지수다. 그가 평생 몸담았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헤이먼은 이와 관련해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다른 복수의 팀들도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월드시리즈 우승 2회에 기여했으며 올스타 9회, 골드글러브 9회, 실버슬러거 1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몰리나는 현재 고국 푸에르토리코 대표로 멕시코 마자틀란에서 열리고 있는 캐리비안 시리즈에 출전중이다. 대회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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