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긍정 평가 다시 30%대로 하락..2주째 하락세
김주영 2021. 2. 4. 04:58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째 하락하면서 다시 30%로 떨어졌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2월 1주차 주중 집계에서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5%p 떨어진 39.0%로 집계돼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부정 평가는 3,8%p 상승한 56.6%를 기록했습니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차이는 17.6%p로 오차범위 밖의 수치입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2.6%p 오른 32.3%로 오차 범위 안이지만 가장 앞섰고, 더불어민주당은 1.8%p 내린 30.6%를 기록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은 6.8% 국민의당은 6.3%로 각각 소폭 하락했고, 정의당은 4.5%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어제(3일)까지 3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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