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장관 "김해신공항 백지화 미정" 발언 논란
이이슬 2021. 2. 3. 22:02
[KBS 부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김해신공항 백지화 확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검증위원회 보고서에 대해 법제처 해석을 요청해 둔 상태”라며, “김해신공항을 중단해야 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미 김해신공항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고,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장관이 논란을 부추기는 애매한 발언을 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CCTV로 본 이 시각 눈 상황…“중부에 시간당 5cm”
- 당정, 서울 32만5천 등 전국에 85만호 주택공급키로
- ‘돌려막기’ 안 되자…우리은행, 라임 자산인수 시도했다
- 새벽 문 닫은 편의점 벽돌로 깨고 현금·담배 훔친 3인방
- 3천 원 배달료 더 냈다고…“공부 못해서 배달” 폭언
- [제보] 2시간 만에 신청 마감…황당한 ‘보일러 보조금 대란’
- 숨진 할머니 행세해 12억 인출 시도…‘우체국 직원이 막았다’
- 유기견 200마리 안락사 위기…갈 곳 없는 사설보호소
- 입원한 아버지 석달 만에 만났는데…“씻지도 못하고 온몸 상처”
- ‘기아 애플카’ 소문만 무성…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