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강승구 경위, 짜장면 2그릇 배달 전화로 데이트 폭력 알아챈 이유

서유나 2021. 2. 3.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승구 경위가 짜장면 두 그릇 배달 전화로 데이트 폭력을 알아챈 이유를 밝혔다.

강승구 경위는 그런 추론을 한 이유로 "젊은 여자분들은 장난 전화나 허위 전화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경찰에 전화를 한 것도 맞는데 짜장면을 가져다 달라고 하니 당황스럽더라.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고민도 하고. 시간을 끌면 불안해 하실 수 있으니 짧은 시간 동안 고민했다. 장소는 모텔인데다 두 그릇 가져다 달라면 사람이 두 명일 수 있겠다. 그래서 혹시라도 맞으셨나 물었더니 풀이 죽은 목소리로 네 이러시더라. 아 데이트 폭력이구나 알았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승구 경위가 짜장면 두 그릇 배달 전화로 데이트 폭력을 알아챈 이유를 밝혔다.

2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92회는 미각, 후각, 청각, 촉각, 육감 누구나 느끼는 감각 중 남다른 센스를 지닌 자기님들과 함께하는 '육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 퀴즈'를 찾은 강승구 경위는 오감에 육감까지 더해 범인을 잡는 인물로, 현제 경기남부경찰청 기동대에서 팀장으로 근무 중이었다. 그는 기동대에 대해 "집회 시위 근무를 많이 생각하시는데 방범. 순찰, 실종자 수색도 하고 여러가지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동대 근무는 2년 째고 그 전까진 112 종합 상황실에서 5년간 근무했다며 자신의 육감으로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구해낸 사건을 풀었다. 낮시간대 한 여성이 전화해 와선 모텔이라며 짜장면 2그릇을 주문했다는 것. 이에 강승구 경위는 데이트 폭력 피해를 짐작했다.

강승구 경위는 그런 추론을 한 이유로 "젊은 여자분들은 장난 전화나 허위 전화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경찰에 전화를 한 것도 맞는데 짜장면을 가져다 달라고 하니 당황스럽더라.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고민도 하고. 시간을 끌면 불안해 하실 수 있으니 짧은 시간 동안 고민했다. 장소는 모텔인데다 두 그릇 가져다 달라면 사람이 두 명일 수 있겠다. 그래서 혹시라도 맞으셨나 물었더니 풀이 죽은 목소리로 네 이러시더라. 아 데이트 폭력이구나 알았다"고 설명했다.

강승구 경위는 당시 "짜장면집이라고 말하시면 된다. 502호 가서 똑똑똑 문 두드리면 열어달라. 짜장면 빨리 가져다 준다고 하라"고 피해자에게 말했다며, 이렇게 말한 이유로 ""신고자 분에게 안도을 주기 위해"라고 밝혔다.

강승구 경위는 이어 "신고란에는 중식당 배달원처럼 들어가라고 써놓았다. 그래서 출동 경찰들이 들어갈 때도 중국집 배달온 것처럼 들어갔더니 여자분이 다치셨더라. 신고자는 병원에 후송하고 남자는 특수폭행으로 체포했다"고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