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점 폭발' 오리온, 21점 차 대승..LG는 공동 최하위 추락

이성훈 기자 2021. 2. 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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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창원 LG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18대 97 완승을 거뒀습니다.

오리온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16개의 3점슛을 터뜨려 역시 시즌 한 경기 최다 기록인 18득점을 올렸습니다.

2연승으로 21승 15패를 거둔 오리온은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승차를 0.5경기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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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창원 LG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18대 97 완승을 거뒀습니다.

오리온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16개의 3점슛을 터뜨려 역시 시즌 한 경기 최다 기록인 18득점을 올렸습니다.

2연승으로 21승 15패를 거둔 오리온은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승차를 0.5경기로 좁혔습니다.

디드릭 로슨이 21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올 시즌 1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한호빈이 3점 슛 5개를 포함해 17득점을 올렸습니다.

LG는 12승 24패를 기록하면서 원주 DB와 공동 최하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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