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너무 비싸다면.." BTS폰 vs 갤S20 "뭐가 나을까?" [IT선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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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이 오프라인 매장을 휩쓸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갤럭시S20+ BTS에디션(이하 BTS폰)은 현재 KT와 LG유플러스의 모든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 규모가 선택약정(요금제의 25% 할인) 혜택보다 크다.
최초 출고가는 160만에 육박했지만, 현재는 하위 버전인 갤럭시S20, 갤럭시S20+ 보다도 저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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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가성비’ 따진다면…갤S20+ BTS폰? 아니면 갤S20 울트라?”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이 오프라인 매장을 휩쓸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출시 첫째주인 지난 주 오프라인 판매 대리점 1~8위를 싹쓸이했다. 전작인 ‘갤럭시S20’을와 비교하면 상당히 선전하고 있단 평가다. 앞서 출시한 아이폰12는 그야말로 역대급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100만원대 달하는 너무 비싼 가격은 부담이다.
꼭 최신폰이 필요없는 고객들은 이 때를 노리고 ‘가성비’ 제품을 찾는다. 신작 출시로 공시지원금 혜택이 크게 높아진 ‘갤럭시S20+ BTS에디션’ 또는 ‘갤럭시 S20 울트라’ 모델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7월 출시된 갤럭시S20+ BTS에디션(이하 BTS폰)은 현재 KT와 LG유플러스의 모든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 규모가 선택약정(요금제의 25% 할인) 혜택보다 크다.
가장 저렴한 월 4만원대 요금제에서도 약 71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KT의 월 4만5000원 요금제 기준 BTS폰 출고가는 104만 5000원이다. 여기에 공시지원금 29만 2000원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0%)까지 더하면 실구매가는 71만 9200원이다.
LG유플러스의 월 4만7000원 요금제에서도 7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 124만8500원에 공시지원금 44만3000원과 추가지원금(6만6450원)을 더하면 73만9050원까지 내려간다.
3일 기준 통신3사의 요금제별 BTS폰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34만5000원~48만원 (출고가 114만4000원) ▷KT 29만2000원~60만원 (출고가 104만5000원) ▷LG유플러스 44만3000원~80만원 (출고가 124만8500원)이다.
지난해 2월 출시된 갤럭시S20 울트라도 다시 빛을 보고 있다. 갤럭시S21 출시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출고가 하락 및 공시지원금 인상이 본격화됐다. 최초 출고가는 160만에 육박했지만, 현재는 하위 버전인 갤럭시S20, 갤럭시S20+ 보다도 저렴해졌다.
현재 월 9만원 이하 요금제의 경우에는 통신3사 모두 공시지원금이 선택약정보다 유리하다.
KT 월 4만5000원 요금제 기준 갤럭시S20 울트라의 공시지원금 25만8000원이다. 여기에 추가지원금(3민8700원)까지 더하면 실구매가는 90만2300원까지 내려간다.(출고가 119만9000원)
LG유플러스의 월 4만7000원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 28만원에 추가지원금(4만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출고가가 1298000원인 것을 고려하면 실구매가는 97만6000원이다.
3일 기준 통신3사의 요금제별 갤럭시S20 울트라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34만5000원~48만원 (출고가 124만8500원) ▷KT 25만8000원~70만원 (출고가 119만9000원) ▷LG유플러스 28만3000원~50만원 (출고가 129만8000원)이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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