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성 수원지검장 "김학의 출국금지 수사 관여 안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지검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대해 문홍성 수원지검 검사장이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수원지검은 지난달 20일 2차 공익신고서 제보 이후 진행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관련 수사부터는 이해충돌 우려가 있어 문 검사장이 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수원지검 수사팀은 2019년 3월 대검 반부패부 등 윗선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 수사를 중단하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수원지검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대해 문홍성 수원지검 검사장이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수원지검은 지난달 20일 2차 공익신고서 제보 이후 진행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관련 수사부터는 이해충돌 우려가 있어 문 검사장이 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수원지검 수사팀은 2019년 3월 대검 반부패부 등 윗선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 수사를 중단하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에 수원지검은 지난달 26일에는 대검 반부패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당시 반부패부 소속 검사와 당시 수사팀이던 수원지검 안양지청 검사 등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3일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 사건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서 수원지검으로 재배당했다.
해당 수사팀은 이정섭 형사3부장(사법연수원 32기)을 포함해 부장검사 1명, 평검사 3명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oah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