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4·7 서울·부산 무공천 결정.. "분골쇄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이 4·7재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3일 결정했다.
정의당은 이날 열린 5차 전국위원회에서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 무공천 방침을 결정했다고 정호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에 대한 무한책임과 전면적 혁신의 의지로 이번 결정을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거듭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당 쇄신에 매진해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공천이 책임정치 대원칙이자 대국민 약속 실천"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정의당이 4·7재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3일 결정했다.
정 대변인은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결과적으로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것이 책임정치의 대원칙을 지키는 것이자, 공당으로서 분골쇄신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에 대한 무한책임과 전면적 혁신의 의지로 이번 결정을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거듭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당 쇄신에 매진해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매도에 대한 진실 10가지…공매도 상환만기 없다?
- `총알 오징어 안 팝니다`…어족자원 보호 첫발 뗀 유통街(종합)
- "쌤 가슴 예뻐요"…학생 성희롱 알렸더니 교장은 "남색 속옷 맞나"
- “알코올 쓰레기였다”…줄리엔강, 속옷 차림 주사 사건 언급
- 에이프릴어학원 동작캠퍼스 대표 “배송기사분께 사과”[인터뷰]
- 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 사망…향년 26세
- "폭우때 치킨, 배달원 괴롭혀야지"…국힘 기초의원 후보 SNS글
- 박은영, 역아 둔위교정술 후 눈물 "노산인데 욕심부렸나"
- [단독]재개발·재건축에 '이익공유제' 도입한다
- 조두순 복지급여 月120만원..."피해자 나영이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