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세무서 내 민원인 칼부림, 범인 사망 3명 부상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2. 3. 20: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3일 민원인이 흉기로 주변 사람들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송파구 잠실 세무서로 경찰 관계자가 들어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분께 송파세무서에서 민원인 A씨가 남성 1명과 여성 2명 등 총 3명에게 상처를 입힌 뒤 자해했다. 범행은 3층 민원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서울 잠실세무서에서 민원인이 흉기로 주변 사람들을 다치게 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분쯤 잠실세무서에서 남성 민원인 A씨가 남성 1명과 여성 2명 등 총 3명에게 상처를 입힌 뒤 자해했다.

범행은 3층 민원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확인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