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국인 쌍끌이.. 31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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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10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87포인트(1.06%) 오른 3129.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1.61포인트(0.37%) 오른 3108.42에 개장하며 장 출발과 함께 3100선을 회복했다.
기아차는 전 거래일보다 9.65% 오른 9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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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87포인트(1.06%) 오른 3129.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1.61포인트(0.37%) 오른 3108.42에 개장하며 장 출발과 함께 3100선을 회복했다.
특히 현대차그룹 종목들이 애플카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전 거래일보다 9.65% 오른 9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차는 장중 10만2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대차(2.08%), 현대모비스(3.89%), 현대글로비스(5.46%) 등도 강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21억원, 427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은 582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88포인트(0.71%) 오른 970.69에 장을 마쳤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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