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종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이지은 2021. 2. 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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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종오리 농장의 가금류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3일) 해당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충주 소재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됩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전북 가금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 83곳의 가금 사육농장과 2곳의 체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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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종오리 농장의 가금류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3일) 해당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해 예방적 처분을 실시합니다. 또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합니다.

충북 충주 소재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됩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전북 가금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 83곳의 가금 사육농장과 2곳의 체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와 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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