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전지업체 CATL 대폭 증설 나서.."5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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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차량용 연료전지 업체 CATL(寧德時代新能源科技)는 290억 위안(약 5조63억원)을 투입해 중국 내 3곳에서 공장을 신설, 증설한다고 신랑망(新浪網)과 재부망(財富網) 등이 3일 보도했다.
CATL은 광둥성 자오칭(肇慶시에 120억 위안을 투자해 생산능력 25GWH 연료전지 공장을 신설한다.
앞서 CATL은 2020년 2월 260억 위안, 12월에는 390억 위안을 투입해 중국 안에서 연료전지 공장을 신설, 증설할 계획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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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 차량용 연료전지 업체 CATL(寧德時代新能源科技)는 290억 위안(약 5조63억원)을 투입해 중국 내 3곳에서 공장을 신설, 증설한다고 신랑망(新浪網)과 재부망(財富網) 등이 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CATL은 전날 이 같은 대규모 연료전지 생산시설 확충 방침을 발표했다.
CATL은 지난해에도 10조원 규모 증산투자안을 내놓은 바 있다.
전기자동차(EV) 등에 탑재하는 연료전지의 수요가 확대하는 것에 맞춰 생산증강을 서두르고 있다.
CATL은 광둥성 자오칭(肇慶시에 120억 위안을 투자해 생산능력 25GWH 연료전지 공장을 신설한다.
또한 쓰촨성 이빈(宜賓)에도 120억 위안을 투입해 공장을 증설한다.
중국 디이 자동차(第一汽車集團)와 합작사가 운영하는 푸젠성 닝더(寧德) 소재 공장은 50억 위안을 들여 확장한다.
각 공장의 구체적인 가동시기와 연료전지 생산능력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CATL은 2020년 2월 260억 위안, 12월에는 390억 위안을 투입해 중국 안에서 연료전지 공장을 신설, 증설할 계획을 공표했다.
CATL은 독일에서도 해외 첫 공장을 건설 중이며 2021년 중에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나온 자료로는 CATL의 연료전지 생산능력은 2020년 109GWH에서 2023년에는 336GWH로 3배 이상 확충한다.
이번에 신규 투자로 앞으로 CATL 생산능력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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