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코로나 운영난' 사립유치원에 141억 원 지원

서현아 기자 2021. 2. 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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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립 유치원과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지원금 141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예산 대부분은 올해 1월과 2월 유치원 원격수업 기간 학부모가 낸 수업료를 돌려주고, 교원 인건비를 지급한 사립 유치원에 한해, 수업료 결손분의 절반 정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지원금의 일부는 교육활동비와 교직원 인건비, 공공요금 등 학급 운영비에도 편성할 예정입니다.

서현아 기자 (aha@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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