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시래·화이트, 삼성 갈까..이관희·믹스와 트레이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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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의 김시래(32), 테리코 화이트(31)와 서울 삼성의 이관희(33), 케네디 믹스(26)가 유니폼을 바꿔 입을 전망이다.
3일 농구계에 따르면 LG와 삼성은 '국내 선수 1명+외국 선수 1명' 조합의 2대2 트레이드를 논의 중이다.
조성원 LG 감독도 이날 고양 오리온과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검토 중이다. (트레이드가) '확실하다', '아니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다. 일단 오늘 경기부터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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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의 김시래(32), 테리코 화이트(31)와 서울 삼성의 이관희(33), 케네디 믹스(26)가 유니폼을 바꿔 입을 전망이다.
3일 농구계에 따르면 LG와 삼성은 '국내 선수 1명+외국 선수 1명' 조합의 2대2 트레이드를 논의 중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6강 경쟁'에 뛰어든 공동 7위 삼성은 김시래와 화이트를 데려오면서 과제로 꼽히는 '가드진 보강'에 나선다.
LG는 높이를 올리는 동시에 분위기 쇄신을 노린다. 올 시즌 LG는 10개 팀 중 9위에 그쳐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다만, 최종 결정이 난 건 아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논의가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조성원 LG 감독도 이날 고양 오리온과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검토 중이다. (트레이드가) '확실하다', '아니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다. 일단 오늘 경기부터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결정 단계는 아니고, 여러 조건을 보고 있다"며 "팀 분위기 자체를 좀 바꾸려고 한다. 앞선에 신장이 있는 선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유계약(FA) 자격을 얻는 선수들도 있고, 여러모로 둘러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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