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원 감독 트레이드 질문에 "아직 확정된 것 없다"

김영훈 2021. 2. 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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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이야기에 조성원 감독은 단호했다.

이에 조성원 감독은 "아직 검토 중이다. 결정 단계가 아니기에 확실하다고는 이야기 못할 것 같다. 여러 조건을 이야기하고 있다. 트레이드보다는 오늘 경기를 하는 것이 먼저이다"며 트레이드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조성원 감독은 "분위기를 바꾸려고 하는 것이 크다. 또, 앞선에서 신장이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트레이드뿐만 아니라 올 시즌 끝나고 FA 선수들로도 보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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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이야기에 조성원 감독은 단호했다.

창원 LG는 3일 고양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정규리그를 갖는다.

2연패에 빠진 LG는 이날 패한다면 최하위의 원주 DB와 공동 9위를 기록하게 된다. 때문에 승리가 꼭 필요한 시점.

하지만 경기 전 한 매체를 통해 LG가 김시래와 테리코 화이트를 서울 삼성으로 보내고 이관희, 케네디 믹스를 받아온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조성원 감독은 “아직 검토 중이다. 결정 단계가 아니기에 확실하다고는 이야기 못할 것 같다. 여러 조건을 이야기하고 있다. 트레이드보다는 오늘 경기를 하는 것이 먼저이다”며 트레이드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LG가 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성원 감독은 “분위기를 바꾸려고 하는 것이 크다. 또, 앞선에서 신장이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트레이드뿐만 아니라 올 시즌 끝나고 FA 선수들로도 보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원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상대가 신장이 크다. 우리는 (박)정현이가 부상으로 빠져있다. (김)동량이 한 명으로 뛰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신장이 큰 선수가 (정)희재, (최)승욱이다. 외국 선수도 신장이 크지 않다. 한 발 더 뛰면서 루즈볼이나 궂은일에 집중해야 한다”며 경기에 임하는 준비법을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고양,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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