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51명..한양대병원·헌팅포차 감염 확산

배민욱 2021. 2. 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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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1명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6명(누적 815명), 기타 확진자 접촉 75명(누적 774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누적 11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31명(누적 5717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734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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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감염자는 2만4734명으로 늘어
전날 같은 시간보다 1명 감소 수치
집단감염 35명·경로조사 31명 추가
기타와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79명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67명으로 집계된 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1.02.03.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3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1명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1명이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45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

감염경로는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관련 11명(누적 65명), 광진구 음식점(헌팅포차) 관련 7명(누적 45명), 관악구 의료기관 관련 5명(누적 17명), 중구 복지시설(노숙인시설) 관련 4명(누적 73명), 동대문구 고시텔 관련 3명(누적 15명), 강동구 한방병원 관련 1명(누적 20명), 성북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17명), 영등포구 의료기관2 관련 1명(누적 15명), 기타 집단감염 2명(누적 9078명)이다.

해외유입 6명(누적 815명), 기타 확진자 접촉 75명(누적 774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누적 11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31명(누적 5717명)이 발생했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에 마련된 안심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02.01. yesphoto@newsis.com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734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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