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애플 '애플카' 시동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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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이르면 이달 중순 애플과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를 공동 생산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인사이더는 지난 2일(현지 시간) 애플이 첫 번째 전기차인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협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궈밍치 대만 톈평국제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첫 애플카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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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이르면 이달 중순 애플과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를 공동 생산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가 애플로부터 수조 원대의 투자를 받아 전용 공장을 세우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적용해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애플카를 생산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애플인사이더는 지난 2일(현지 시간) 애플이 첫 번째 전기차인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협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궈밍치 대만 톈평국제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첫 애플카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대모비스가 부품 설계와 생산을 주도하고 기아가 미국에서 생산을 담당할 것으로 분석하면서 애플카 출시 시기는 오는 2025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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