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151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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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6명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7명 △관악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5명 △성동구 소재 병원 관련 11명 △기타 집단감염 2명 △기타 확진자 접촉 7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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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 집계분보다 1명 감소한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6명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7명 △관악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5명 △성동구 소재 병원 관련 11명 △기타 집단감염 2명 △기타 확진자 접촉 7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1명 등이다.
확진자가 계속 확인되고 있는 광진구 음식점인 '포차끝판왕 건대점' 업주에 대해 서울시는 확진자 치료비용을 청구하는 등 방역 수칙 위반에 따른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포차끝판왕 건대점의 시설 관리자 스스로 일반음식점 전환 시 확약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를 감수하겠다'고 확약했다"며 "업소 내에서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치료비와 방역비 등 모든 비용 일체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날부터 일반음식점 영업행위로 전환한 헌팅포차 27개소와 감성주점 17개소 등 총 44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점검에 나선다.
박 국장은 "일반음식점 내 춤추는 행위, 업소 내 헌팅 행위, 전자출입명부 작성, 테이블 간격 유지 등 핵심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위반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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