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151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명 줄어

기성훈 기자 2021. 2. 3.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3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6명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7명 △관악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5명 △성동구 소재 병원 관련 11명 △기타 집단감염 2명 △기타 확진자 접촉 7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1명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의료진이 난로에 손을 대고 있다./ㅏ진=서울 뉴스1


서울시는 3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 집계분보다 1명 감소한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6명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7명 △관악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5명 △성동구 소재 병원 관련 11명 △기타 집단감염 2명 △기타 확진자 접촉 7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1명 등이다.

확진자가 계속 확인되고 있는 광진구 음식점인 '포차끝판왕 건대점' 업주에 대해 서울시는 확진자 치료비용을 청구하는 등 방역 수칙 위반에 따른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포차끝판왕 건대점의 시설 관리자 스스로 일반음식점 전환 시 확약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를 감수하겠다'고 확약했다"며 "업소 내에서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치료비와 방역비 등 모든 비용 일체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날부터 일반음식점 영업행위로 전환한 헌팅포차 27개소와 감성주점 17개소 등 총 44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점검에 나선다.

박 국장은 "일반음식점 내 춤추는 행위, 업소 내 헌팅 행위, 전자출입명부 작성, 테이블 간격 유지 등 핵심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위반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공부 못해서 배달하면서" 갑질 학원강사, 알고보니 셔틀 도우미?2년만에 이혼한 배수진 "전 남편 여친과 여행도 가능"대낮 북적이는 런던 공원서…조깅하던 10대 성폭행"쌤 몸 예쁘다" 학생의 성희롱..."붙는 옷 입지마라"는 학교단팽이 '향년 26세' 사망…동료들 '애도'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